도전장학생

지난 번 장학생 보고회 이후로 논스에서의 다양한 활동을 점차 늘리고 있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논스 내에서 제가 활동하고 있는 사이드 프로젝트, FC 논스, 논인정, 영어 스터디 등에 대해 소개하고자 합니다. 벌써 7월이 반절 가까이 지나고, 한 해의 절반이 지나가면서 논스를 떠나게 될 날이 다가오는 것이 슬프기까지 합니다. 지금부터 논스에서 겪고 있는 다양한 활동에 대해 자세히 적어보겠습니다.

1. 혁준이와 Dreaming(사이드 프로젝트)

혁준이는 Web3에 깊은 관심을 가진 밑에 층에 사는 동갑내기 친구입니다. 그는 뛰어난 친화력으로 누구와도 쉽게 친해지며, 데이터 분석가로서 멋진 문화를 가진 모요라는 회사에 다닌 경험이 있습니다. 혁준이와 저는 매주 수요일마다 Web3 관련한 스터디를 진행하며 조직 문화, 블록체인, NFT, Web3 광고, 소셜 커뮤니티 등에 대해 공부하고 있습니다. 언제가 같이 서비스를 만들겠다는 목표로 하나씩 차근차근 준비 중입니다. 혁준이는 의리 있고 재미있는 친구로서 저에게 큰 동기부여가 되고 있습니다.

2. FC 논스

지금까지 FC 논스에 출전한 것은 두 번뿐이지만, 운동을 잘 하지 않던 저에게는 굉장히 멋진 경험이었습니다. 최근에는 운동 중 혼자 넘어져서 몰래 물리치료를 다니고 있습니다. 비록 두 번만 참가했지만, 논스에 거주하는 분들과 또는 거주하시 않는 분들 포함하여 함께 2시간 동안 운동을 하면, 일주일의 스트레스를 날릴 수 있습니다. 이렇게 재미있을 줄 몰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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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논인정

논스 생활이 언젠가 끝날 수도 있다는 생각에 이제는 논인정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려고 합니다. 이전에는 야근으로 인해 참석하지 못한 경우도 있었지만, 이제는 논인정만큼은 무조건 참여하려고 합니다. 최근 논인정에서는 해안님의 신곡 발표회가 1호점 옥상에서 열렸습니다. 옥상의 뷰는 정말 정말 굉장했고, 노래의 훅은 기억에 깊이 남았습니다. 정말 멋있는 장면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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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영어 스터디

언젠가부터 참여하게 된 5호점의 영어 스터디는 굉장히 가족적인 분위기에서 진행되고 있습니다. 그들과 일주일에 한 번씩 진행하는 영어 스터디는 재미있는 일이 많습니다. 많이 웃다 보니 시간이 금방 지나가고, 영어 실력도 조금씩 향상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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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교류가 많이 없는 2호점과 4호점 분들의 하우스에도 방문하며 후회 없는 논스 생활을 이어나가고자 합니다. 언제나 연락은 환영입니다!